안녕하세요.

정상적인 보행은 당연히 걸을때 발의 뒷꿈치 부터 닿고 중간 입각기 시기에는 거골하 관절이 회내되며 말기 입각기 시기에는 거골하 관절이 회외되어 발을 안정화 시키면서 유각기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종아리 시술전에 보행검사는 아무런 필요가 없답니다.

다만 발의 기능과 움직임이 평발쪽인지 아님 칼발쪽인지 검사는 해야 겠지요. 그것은 그냥 탁 보면 아는 것입니다. 왠만한 재활의학과 의사들은 일견보면 다 압니다.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고 했습니다. 전체적인 골격의 모양. 다리의 휘어짐 정도는 기본으로 봐야겠지요.

시술전 반드시 해야 하는 검사는 . 근전도검사 (이를 영어로 EMG 검사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재활의학과 전문의 하고 신경과 전문의 들만 할 수있습니다. )그리고 종아리 근육의 초음파 검사를 해야 겠지요.

EMG 시술법은 예전에 저희 병원에서 한때 과거에 시도했던 신경용해술과 불려지는 명칭만 다를뿐 똑같은 시술입니다. 시술후 통증이 좀 있으면서 재발의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저희병원에서는 EMG축소술 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어있는 이중신경용해술을 하고 있습니다. 병원 홈피에 여러가지 시술 비교를 해놓았습니다. 참고 하시면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