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험자 님께서 남기신 글
>저는 3월28일 (화)요일에 수술한 사람입니다.
>우선, 수술할때 아팠냐하면요?
>저는 겁이 굉장히 많고 간지럼도 많이 타는 (예민한??)사람인데..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우려하던 것과는 달리 안아펐습니다.
>이렇게만 말하면 싱빙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약간 따끔했던 순간3번이 있었는데여
>우선 엉덩이에 주사맞을때한번!
>하지만 일반 주사맞는것과 같이 따끔한 정도구여 간호사 언니가 주사를 잘놔서 제가
>느끼기엔 그보다 덜 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마취주사
>이것두 그냥 따끔한 정도
>그리고 물론 수술중에는 마취가 된 상태이기 때문에 안아펐습니다, 정말~
>세번째는 시술이 끝난후 마지막 검사 이것만 지나면 수술 끝~~
>
>수술후 잠깐 스트레칭 후 지하철 타고 집에 갔구여(저의 집은 성남입니다 멀죠~)
>수술후 일주일간은 땅길러라 했는데 스트레칭을 잘 한 덕인지
>당일과 다음날은 좀 당겼으나 집에서 꼼짝않고 가르쳐준 스트레칭을 열심히
>했더니 지금 3일쨰는 거의 못느낄 정도입니다(정말 신기 너무 빠른 나의 적응력;)
>아직 달라진 것은 모르겠으나 다리 붓기가 빠지고 시간이 좀 더 지나면
>그것도 글 올리겠습니다.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 언니들 모두 너무 친절하시고
>상담도 잘해주시니
>일단 걱정말고 먼저 상담받으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쌤~ 감사드려요
>
>올여름엔 치마를 입을 수 있겠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