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주님.

종아리 시술로 신경을 제거한 직후에 알통이 고무풍선 바람빠지듯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한동안 알통은 그 자리에 그대로 덜렁덜렁(^^) 매달려 있다가

1년에 걸쳐 녹아 없어지게 됩니다.

시술효과는 2-3개월 정도 지나면 대부분 눈에 두드러지게 되므로 이 때쯤

시술결과를 평가하게 됩니다.

조바심내지 마시고 느긋하게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아침, 저녁 스트레칭은 꼭 반복해서 해주시고요.

좋은 하루 되세요.



   

 ☞ 민서엄마 님께서 남기신 글
>제가 늦게 도착한데다가 생각보다 시술 시간이 오래 걸려
>선생님 점심도 못하시구,, 죄송했습니다.
>암튼 오늘 고생 많으셨습니다.
>
>집에 돌아올때부터 멀미하듯이 속이 메슥거리고 울렁거렸는데,
>저녁때부턴 차츰 나아지는 것 같습니다.
>내일이 되면 더 괜찮아지겠지요?
>
>다름이 아니오라, 압박 스타킹 벗고 까치발을 하고 다리에 힘을 주면
>여진히 알통이 생기는 것 같아서요..
>물론 선생님이 꼼꼼하게 잘 하셨겠지만,,
>알통의 신경이 잘 살아 있는것 같아(?) 괜히 걱정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