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잘 다녀오셨는지요.

시술하고 바로 다음날부터 그렇게 많이 걸으셨다니 다리가 부을만도 하군요.

시술부위의 부기나 땡기는 느낌은 대략 시술2주경에 없어지게 됩니다.

종아리 알통은 시술후부터는 힘을 주어도 덜렁덜렁 매달려 있다가

1년에 걸쳐 줄어드는데 대개 시술후 2-3개월정도 지나면 시술효과가

눈에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아침, 저녁으로 스트레칭 계속하시고 하나도 아프지 않다고 해도

2주가 될 때까지는 달리기 등의 격렬한 운동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남겨주신 시술후기는 시술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게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좋은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왕고민 님께서 남기신 글
>수요일날 (13일) 시술받았아여...
>
>처음 병원갔을때 조금 긴장되고 그랬는데..
>막상 마취하고 침대에 눕게되니깐 담담해지더라고여....
>시술할때 가장아팠던건  마취주사갔았어여...
>시술도중에 근육이 뭉치는 느낌 같은게 들었는데..
>참을만했구여..(조금 아플때도 있었어여..)
>시술을 다하고 옷을입을려고했는데..
>속이 너무 울렁거리더라고여...
>어지럽기도하고여...
>저는 집이인천이라서 양재역에가서 버스를타고가야했는데...
>걱정이되더라고여....
>병원에나와서 걸을때 조금땡김이있었는데여 참을만했어여..
>근데 속울렁거림이 더 심해서
>병원앞에서 택시타고 양재역가지 가서 버스탔는데여..
>식은땀이나면서 어지럽고 속이 넘 울렁거리더라고여...
>물을 수시로 마셨더니 집에 거의다와서는 쪼금 낳아지더라고여...
>그래서 버스에서 내려서 참바람쐬고나니깐 식은땀도안나고그랬어여...
>버스에서 내려서 집에까지 걸어가는데 큰 불편은 없었어여...
>근데 집에와서 신발을벗고 들어서는순간 발이 땡겨서여
>까치발로 종종종 걸어당겼어여..ㅋㅋ
>잠들기전에 스트레칭 조금해주고잤어여...
>다음날 (14일) 아침에 잠에서 일어나서 종아리가 땡겨서 못일어날까 걱정이됐는데여..
>괜찮더라고여...(가치발로 종종종 안걸었어여..^^)
>근데 친구랑 쫌 많이 걸어당겼어여...(영화보구 쇼핑도하구여..)
>근데 저녁에 집에와서도 별로 아프지않더라고여..
>어제는(15일) 아침에 일어나서 다리보니 많이 부었더라고여...
>그리고 친구들하고 에버랜드로 놀러가기로해서
>걱정되더라고여...,,, 많이 걸어다녀야하니까여..
>근데 조금 뻐근한 느낌만 조금 들고 땡기지는 안았어여...
>지금은 아주아주조금땡기는데 걸어다니는데 불편하지는 않아여...
>
>아....근데여... 오늘은 안그런데여... 어제아침까지만해도여..
>시술부위를 중심으로 (조금 넓게..) 붉은 반점? 같은게 있었어여...
>멍은 아닌것같았어여...
>
>오늘아침에 스트레칭할때도 별로 다리도 안땡겼어여...
>(근데..선생님께서 10분 정도하라고 하셨는데..10분안했어여..ㅋㅋ)
>거울로 다리들고 비춰봤는데..
>알이 있는게 보이는데여... 점점 줄어드는거겠져??
>그리고 종아리 천체가 부어있는데..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서
>시술부위가 아물면 괸찮아지겠죠??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