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용해술이 수술에 비해 뛰어난 장점으로 부각되는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신경이 분지를 낸 부분아래에서 시술하므로 필요에 따라 신경분지를
더 제거하거나 덜 제거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수술은 신경이 분지하기 전의 굵은 신경부위를 자르게 되므로
이러한 조절리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원래 양쪽 다 알통이 있으면서 동시에 짝다리라면 굵은 쪽의 신경분지를
더 제거하는 식으로 시술을 합니다.

시술후에 될 수 있으면 양쪽 다리를 대칭으로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상당히 효과적인 시술법입니다.

님의 종아리 상태에 대해 그리고 가장 적합한 시술방법과 원리에 대해
더 자세한 상담을 원하신다면 부담 갖지 마시고 꼭 한 번 병원에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궁금녀 님께서 남기신 글
> 수술을 했는데, 두 다리의 굵기가 차이가 난다면
> 한쪽 다리의 신경을 추가로 더 끊나요?
>
> 원래 짝다리인 사람은 어떻게 시술하나요?
> 둘다 알이 있긴 하지만,
> 한쪽이 다른쪽보다 더 두드러 졌는데..
> 평소에 굉장히 궁금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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