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근육이 과잉발달된 분들(알통이 심하신 분들) 중에는 쥐가 잘나고
근육이 잘 뭉치는 분들이 간혹 계십니다.
필요이상으로 종아리 근육이 비대하다보면 해당부분에 혈액이나
영양분의 공급이 부족하게 되어 간단한 운동 후에도 젖산이나 기타
피로물질들이 쉽게 축적됩니다.

이경우 필요이상으로 몸집이 커진 근육부분을 제거해주면
걸음걸이나 운동시에 하체의 움직임이 더 가벼워지고 운동기능이
오히려 향상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위에서 언급한 부분은 종아리 신경용해술의 부수적인
부분이며 가장 핵심을 두는 부분은 튀어나온 종아리 알통 부분을
제거하여 매끄럽고 예쁜 종아리 선을 만드는 미용적인 목적에 있습니다.

참고로 종아리 신경용해술은 근육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근육을
지배하는 신경분지를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시술은 안쪽과 바깥쪽 알통을
동시에 하게되며 일회 시술로  영구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시술후에 종아리 알통 제거 부분은 병원에서 책임을 질 것입니다만
이 시술로 종아리 통증이 다 없어질 것이라는 보장은 할 수 없겠습니다.

단 시술받으신 분들 중에 쥐가 잘나거나 근육이 잘 뭉치던 분들이
알통사이즈를 줄인 뒤에 훨씬 편안하게 생활하시는 케이스가 종종
있었슴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infoshare 님께서 남기신 글
>종아리 근육이 발달한(소위, 알통)부분이 
>손에 힘을 주거나 마음이 급하거나 스트레스 받거나 집중하여 무언가를 할 때,
>오래 앉아 있다거나 오래 걷는 등...
>다리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일을 할 때도 많이 당기고 아픕니다.
>
>심할 때는 아침에 종아리가 아파서 좀 누워 있다가 일어나구요.
>종아리 근육이 심하게 단단하게 발달하여 있는 상태입니다.
>
>1.
>근퇴술이 종아리근육과 관련하였다고 하는데,
>근퇴술로 이런 통증을 없을 수 있을까요?
>
>2.
>또...수술로 종아리 안쪽 근육과 바깥쪽 근육이 모두 치료가 되는 건지요?
>
>
>3.
>어떤 병원은 아에 근육을 절단한다고 하고, 원장님이 시술하시는 방법은
>근육을 용해하는 방법인데, 혹시나 근육이 다시 살아나서 그 통증이
>다시 재발될 경우, 병원측에서 사후조치는 어떻게 해 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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