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중부지방에 엄청난 폭설로 고속도로가 완전마비되었다는
뉴스를 들었습니다. 차량이 도로에 갇혀 배고픔과 추위에 떨어야 했다는데
유턴할 수 있었다니 천만다행입니다.

님의 의지로 된일이 아니니 괘념치 마시고 다음에 다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영라니 님께서 남기신 글
>벌써 두번째 제가 가지를 못했네요..
>오늘은 그렇게 눈이 많이 올지 상상도 못했는뎅...
>서울가는 버스를 타고 반도 못가서 다행히 차가 유턴할수 있는곳이 있어서
>집으로 돌아올수 있었죠..
>차를 거의 11시간을 탔네요...
>에휴~~왕피곤...
>글구 넘 죄송하네요..ㅡㅡ...
>이제 학교도 다니고 알바도 해야하는데 언제 시간이 될지 모르겠는데..
>조만간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당..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