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을 절단한다고해서 고무풍선에 바람 빠지듯이 알통이 바로 줄지는 않고
적어도 2개월 이상이 경과해야 근육이 말라 없어지게 됩니다.
시술 2주 되는 시점에 병원에 한 번 들러주시고 2-3개월 동안은 압박스타킹을
열심히 신으시기 바랍니다.     

아이들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쌍둥맘 님께서 남기신 글
>어제 수술받고서는 오른쪽은 괜찮았는데.. 왼쪽이 많이 당겼어요
>걷는데 좀 불편했지만 오늘 아침에는 별 지장없이 걷고 있어요
>워낙 벼르고, 기대가 컸던지라 계속 다리만 보고 있는데..
>느낌상 알통이 그냥 있는것 같은 생각이 자꾸 드네요
>물론 하루만에 확연히 알통이 줄어들지는 않을거라는걸 알면서 말이죠^_^
>2주, 그리고 2달동안 기다려 봐야 하는데.
>성격이 급해서 그 기간이 무척 길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암튼 선생님께서 무척 편안히 대해주셔서 맘편히 수술 잘 했구요
>저도 치마입을수 있다는 기대감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감사는 나중에 다리알이 없어진다음에 드릴께요
>안녕히 계세요
>그리고,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