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을 꼭해드리고 싶은 분이군요.
비용에 대해서는 메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혜영 님께서 남기신 글
>안녕하세요...
>저는 20살 대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이랍니다..^^
>다리에 컴플렉스가 많아서 고민하던중 신경용해술에 대해서 알게 됐어요..
>꼼꼼히 홈페이지를 보고 일일이 올라온 글들 하나도 빼놓지 않구 다 읽어봐서 신경용해술이 어떤건지는 알겠어요..
>제 다리를 본 친구들은 제 다리가 별로 흉하지 않다고 하는데 제 자신은 자꾸 다리가 신경쓰여서 지금까지 반바지 치마도 한번도 입어보지 못했습니다..ㅜㅜ
>물론 고등학교때야 치마를 입어야 하니 어쩔수 없이 입었지만요..
>솔직히 제가 키가 작고 체구가 작아서 사람들이 제 다리의 알을 상상할 수 없는데요..그냥 무시하고 반바지 입고 치마 입을려다가 대학교 친구들의 놀림거리가 될 까봐 아직까지 입지 못했어요..
>대학교 친구들이 다른 제 친구의 두껍지 않은 그 다리를 보고도 맨날 놀리거든요..저는 그 더운 여름에도 긴 바지만 입고 다녔다니까요..~~
>바다에 친구들이랑 놀러갔을때도 저는 여저히 긴바지를 입었지요..
>그래서 친구들이 제 다리에 큰 흉터가 있는줄 알아요..솔직히 집안 형편이 그리 좋지 못해서 오전에는 알바를 해서 제 용돈을 쓰고 있고요..
>신경용해술을 알고 정말 꼭 해보고  싶어서 이번 기말고사때 잠도 안자고 정말 열심히 공부 했거든요..
>장학금 타서 등록금내고 알바해서 30만원을 벌면 10만원 버스비 밥값하고 20만원 신경용해술 비용하고..좀 무리 인가요??제 계획대로만 된다면 이번 성적이 너무 잘 나와서 장학금은 탈 수 있을 것 같구요..
>만약 장학금 타게 된다면 서울 꼭 가서 수술 받고 싶어요..지방에 살거든요..
>신경용해술 비용이 만만치 않을거라는 건 짐작으로 알겠구요..한달에 20만원씩만 내고도 수술 가능 할까요??할부로요..~~
>제가 생각했던 가격보다 많이 비싸지 않았으면 좋겠네요..~비용좀 알려주세요..~~너무 얘기가 길었죠??꼭 수술 하고 싶어서 이말 저말 늘어놓으니 내용이 너무 길어졌네요..
>혹 이번에 못하더라도 다음에 알바 더 많이 해서 돈 많이 모아서 꼭 수술 할 거예여..~
>선생님.. 저와 같은 다리에 컴플렉스 있는 다른 분들 수술 이쁘게 잘 해주세요..글구 비용 좀 꼭 알려주세요..^^*(좀 비싸면 조금 깎아 주실수는 없나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