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직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는 신경용해술은 페놀 등의 신경차단 약물을 이용하여
신경과 근육이 만나는 최종접점인 운동점을 차단하는 방법으로서
약6-9개월 정도 신경차단에 의한 일시적인 근육마비 효과를 유도하는 방법입니다.

저희 병원에서 시술하는 신경용해술은 위의 시술과 명칭은 같지만
시술부위가 운동점이 아닌 더 상부의 신경분지이며
사용하는 약물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일시적인 마비가 아니라 신경을 제거하는 방법이므로
시술효과는 영구적입니다.

시술효과의지속성에 대해서는 병원에서 보장할 것이며
하체 근력을 증강시키는 운동(장거리 달리기, 사이클링, 등반 등)을
특별히 하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종아리 근육이 두꺼워진다면
병원부담으로 재시술을 해드릴 것입니다. 
 
홈페이지 바깥쪽의 $반영구적$이라는 표현은 오자로
제작업체에 의뢰하여 바로 잡겠습니다.
다른 콘텐츠 중에도 오류가 발견되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끄러운.. 님께서 남기신 글
> 재활의학과에 대해서 잘 모르는 무지에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
> 보통 신경용해술 은 감각신경이나 운동신경을 약물을 이용해서 영구적으로 차단하는걸 말하는거죠?
>
> 페놀같은 약물을 사용해서 운동점을 차단하는건가요?...그럼 신경이 다시 재활될 가능성은 없는건가요?..영구적이지 않다는말을 또 어디서 들어서...
>
> 홈페이지 바깥에는 반영구적이라고 되어있잖아요..그건 무슨말인지...
>
> 바쁘신데 수고하십니다..곧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