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스런 아름다운 다리란 어떤 것일까요? 미인, 다시 말해 얼굴의 아름다움은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지만 다리의 경우는 현대미학의 관점에서 다소 정해져 있습니다. 보통 길이와 둘레의 기준으로 정하게 되는데 길이의 경우 배꼽을 기준으로 상체:하체가 5:8의 비율 일 때 보기가 좋다고 하며 정상 평균의 길이보다 본인의 다리가 5%정도 상위에 있는 다리 일 때가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는 다리 길이라고 말합니다. 둘레는 비율로 봤을 때 허벅지 종아리 발목이 5:3:2의 비율이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뒤에서 보았을 때 엉덩이가 업되어 있는 탄력 있는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어야 하며 발을 붙이고 서 있을 때 엉덩이 안쪽 살이 살짝 가볍게 닿아있는 것이 보기 좋고 바깥 승마살 없이 자연스럽게 외측으로 라인이 흘러 내려야 합니다. 적당한 양의 허벅지 앞면, 뒷면 근육이 있어야 합니다. 이때 적당하다는 느낌은 자연스러운 곡면의 근육형태가 있어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서있을 때 무릎 뼈가 안쪽으로 말려 휘어들어가지 말아야 하며 O자형 X자형 무릎이 아니어야 합니다. Q-angle이 (그림1) 20도 정도가 되며 종아리 뼈가 내회전 되거나 안으로 휘어들어가면 안되며 직선적인 느낌의 뼈가 중요 합니다.

내외측 비복근은 적당한 형태로 유지 되어야 하며 특히 안쪽의 알통근육이 너무 크지 않고 바깥비복근이 커서 외측으로 굵어져 보이면 안됩니다. (그림2) 

종아리 기본근육이라고 하는 가자미 근육의 폭이 좁아야 각선미가 세련돼 보이며 특히 발목에서 가자미근으로 연결되는 라인이 샤프하게 올라 가야 합니다. (그림3) 아킬레스건의 형태가 날카롭게 보여야 하며 발 뒤꿈치 뼈가 곧게 서야 합니다.

본인의 다리는 어떠하신지요? 예쁜 얼굴보다는 세련된 바디라인이 각광을 받는 시대입니다.

하피스와 함께 꾸준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한 자기 관리로 더 아름다운 각선미를 만들어 봅시다.